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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가 유럽으로부터 전해지고 서양의료기술로서 임상치료에 응용되고 있는 오늘날에는 그 방법이 안마와 매우 닮아서 그 한계가 모호하게 되었다. 안마사는 1973년 <보건사회부령>에서 “안마사는 안마·마사지 또는 지압에 의하거나 전기기구의 사용 기타의 자극방법에 의하여 인체에 대한 물리적 시술행위를 하는 것을 업무로 한다.”고 규정하고, 그 자격은 “교육법에 의한 특수학교에서 물리적 시술에 관한 고등학교과정을 이수한 맹인 또는 중학교과정 이상의 교육을 받은 실명자로서 보건사회부장관이 지정하는 안마수련기관에서 2년 이상의 안마수련과정을 이수한 자”로 자격을 규정하고 있다. (5) 골막에 미치는 영향 골막 마사지는 독일의 보 글러(Vogler)에 의해 1928년 처음 시도된 술식으로, 적당한 골면의 골막에 율동적으로 점상 압박을 가하는 마사지이다. 일반적으로 마사지는 연부 조직을 대상으로 하지만, 골막 마사지는 그러한 관점을 탈피한 독특한 것이다. 보통 압통점은 주로 근육에 나타나지만 척추(흉추) 압통점, 위 질환(제6--8 흉추), 흉골 압통점, 천부 압통점 등과 같이 골면에 출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