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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는 고대중국의 침(鍼)·뜸[灸]과 더불어 발달한 한방의료의 물리요법으로서 안교도인법(按蹻導引法)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나라에 전해졌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 전래시기는 자세히 알 수 없고, 수(隋)나라의 ≪병원후론 病源候論≫에 당시 도사(道士)들 사이에 성행하였던 <양생법방(養生法方)>에 안마가 소개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신경은 피로 독소에 의해 감각이 무디어지거나 아프게 되는 등의 이상 감각을 호소한다. 피로할 때는 수소이온 농도가 떨어져 산성이 되고, 신경을 자극해서 통증이나 마비 등이 나타나므로, 근육의 경직은 감각 이상을 수반한다. 이러한 것이 두통, 불면증, 천식, 요통 등의 여러 가지 스트레스 증상으로 나타난다. (나) 상대적 금기증 안마를 절대로 금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시술을 시작하는 시기나 정도 또는 체질을 면밀하게 고려한 시술을 하거나 삼가야 하는 질환을 '상대적 금기증'이라 하는데, 이것에는 다음과 같은 질환들이 있다. ① 심한 정도의 동맥경화증 ② 급성 뇌출혈 ③ 혈우병 ④ 골절이나 심한 탈구 직후, 출혈이 계속될 경우 ⑤ 피부 손상 또는 피부 발진 ⑥ 이물질 등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