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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 어원은 억안조마(抑按調摩)로 지압·마사지와 함께 일점압박(一點壓迫)의 압자극(壓刺戟)을 기본으로 하고 이것이 일정한 간격으로 복합압을 하여 생체에 작용을 하여 압반사(壓反射)로서 신체조직·내장기능의 변조를 조정시킨다. 안마의 명칭은 시대변천에 따라 안교(按蹻)·추장(推掌)·마사지 등으로 불렸고, 일제강점기에는 점혈법(點穴法)인 지압(指壓)이라 불렀다. 또, 근육이 경직될 때는 근육 운동이 저하되고, 오십견, 보행 곤란 등의 신체장애 외에 피로 물질이 신경을 자극하면 그것이 중추로 전달되어 성질이 급해지거나 갈팡질팡하는 증상을 일으킨다. 스트레스증의 경화 부위를 살펴보면 두통은 목의 근육, 불면은 경견 배근에 긴장이 생기고, 요통은 요 배근, 팔의 저림은 상완근의 일부에 경직이 나타난다.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로 인하여 근육 경화가 일어나는 부위는 다르지만, 심와 부근, 측흉부의 늑간부, 배부 등의 단단해진 과민증이 풀리면 낫게 된다. (라) 귀에 미치는 영향 노이 제(Nogier)는 귀 마사지가 통증이나 기능적 질환에 유효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끝을 조금 구부려 가늘게 만든 유리봉이나